사진 = '룸메이트' 공식 트위터 / 룸메이트
사진 = '룸메이트' 공식 트위터 / 룸메이트
'룸메이트'

'룸메이트'의 첫방송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멤버 11인의 단체샷이 공개됐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측은 2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100% 리얼 라이프! 한 지붕 아래,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룸메이트 11인의 특별한 단체샷 대 공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룸메이트' 멤버 배우 이동욱, 홍수현, 서강준, 박민우, 방송인 조세호, 이소라,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가수 신성우, 박봄(2NE1), 나나(애프터스쿨), 찬열(엑소)의 모습이 담겨있다.

'룸메이트'는 지난 20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었지만 진도 여객선 참사로 인한 특별편성으로 2주 째 결방을 결정했다. '룸메이트'는 다음달 4일 첫 방송된다.

'룸메이트'는 11명의 연예인이 한 집에 함께 머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주거형태인 '쉐어 하우스(share house)'에 착안해 기획됐다.

톱스타 남녀 11명이 한 집에서 서로 부딪히며 겪는 흥미진진한 일상생활을 리얼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1명의 연예인은 지난달 4박 5일간 첫 촬영을 진행했다.

'룸메이트' 단체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정말 기대된다. 이제 첫방송 하는구나" "'룸메이트' 단체샷 공개됐구나. 11명 모두 훈훈해" "'룸메이트' 11명 다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 같다. 벌써부터 기대" "'룸메이트' 기다리고 있어요. 첫방송은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