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초반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보합권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개장직후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2.22포인트, 0.11%오른 1973.88로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121억원, 기관은 금융투자업계를 중심으로 44억원 동반 순매도에 나섰습니다.



개인만 162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나흘째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67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0.39%), 통신(-0.33%), 전기전자(-0.25%) 업종이 하락세인 반면 운수창고는 0.85% 뛰었고, 철강금속, 기계, 보험 업종이 0.3% 가량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입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0.29% 내린 139만5천원으로 2거래일째 하락세이고, 네이버는 외국계 매도에 밀려 나흘째 약세입니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전력 등은 소폭 오름세고, 신한지주는 1% 이상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보합권을 오가고 있습니다.



약보합권으로 출발한 코스닥은 현재 0.53포인트, 0.09% 오른 557.01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총상위 종목은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CJ오쇼핑, GS홈쇼핑 등 동반 하락 중이고, 파라다이스는 0.5%, CJ E&M은 1%대 상승세입니다.



인적분할을 앞둔 차바이오앤은 1% 가까이 올랐고, 큐브스는 3자 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장 초반 강세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금요일보다 2원 내린 1,039원 5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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