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외관과 잘 정돈된 정원이 어우러진 2층 전원주택이 경매에 부쳐진다. 집 뒤로는 기우산 앞으로는 지장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지형에 위치한 주택으로 주거용 전원주택이나 개인용 별장은 물론 펜션으로도 활용 가능한 우량 물건으로 평가된다.

본 건(건물: 177.77㎡, 토지: 1157㎡)은 강원도 정선군 남면 낙동리 소재 갬들마을 내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부근은 소규모의 농경지와 농가주택 등으로 형성된 산간농촌지대로서 제반 주위환경은 보통인 것으로 평가된다. 본 건까지 제반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버스노선 및 운행빈도 등 제반교통 사정은 보통시 된다. 위생설비, 심야전기보일러 및 유류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가 구비돼 있다.

토지의 일부는 전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원상복구계획서가 필요하다는 남면 면장의 서면이 있어 입찰에 참여하기 전 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농지취득자격증명은 미제출시 보증금이 몰수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추천 경매물건]강원 정선군 남면 낙동리 2층 전원주택
법원임차조사 결과 확인된 임차인은 없으며 현지 출장 시 아무도 만나지 못했으며 전입세대 등재자가 없어 정확한 점유관계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말소기준권리는 2009년 6월 15일에 설정된 예미농협의 가압류로 후순하는 박**의 근저당은 말소대상이다. 임차인이 없고 등기부상 근저당만 2건 존재하는 권리관계가 비교적 깨끗한 우량 물건으로 낙찰자가 추가로 인수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예측된다.

인근 지역 실거래 사례를 조사해본 결과 지난해 5월 중순 63.15㎡ 주택이 43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3년 기준 본 건 토지 개별공시지가는 1㎡ 당 1만5800원으로 조사됐으며 주택공시가격은 7190만원으로 확인됐다.

감정가는 1억8618만1730원이고 1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1억3032만7000원이다.

경매는 2014년 5월 13일 영월지원 2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3-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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