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선 현대BS&C 사장(오른쪽부터)과 솜차이 시리판왈라폰 태국 피에이피 대표, 이휴원 현대BS&C 회장, 윌롯 잔트라파웨즈 피에이피 수석부사장이 방콕에서 복합소재 가스용기 ‘이콘’ 수출계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BS&C 제공
정대선 현대BS&C 사장(오른쪽부터)과 솜차이 시리판왈라폰 태국 피에이피 대표, 이휴원 현대BS&C 회장, 윌롯 잔트라파웨즈 피에이피 수석부사장이 방콕에서 복합소재 가스용기 ‘이콘’ 수출계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BS&C 제공
정보기술(IT) 솔루션 및 산업용 플랜트 업체인 현대BS&C는 태국 LPG 가스업체인 피에이피 가스앤드오일과 복합소재 가스용기 ‘이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발표했다. 현대BS&C는 고(故) 정주영 회장의 손자이자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아들인 정대선 사장이 100% 지분을 갖고 있다.

2012년부터 복합소재 가스용기 사업을 시작한 현대BS&C는 앞으로 최대 5년간 모두 50만개의 이콘을 태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태국 현지에 합작법인 및 생산공장 설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