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점령한 친러 민병대
복면을 쓴 친러시아 민병대원들이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 TV 방송국을 장악한 뒤 출입구를 지키고 있다. 현지 언론은 크림반도가 러시아로 합병된 후 친러 분리주의가 확산되는 분위기를 전달하지 않는 데 불만을 품고 이들이 방송국을 점거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도네츠크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