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손석희, 언딘 보도…"윗선 불편해져" 대체 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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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석희, 언딘 보도…"윗선 불편해져" 대체 누구길래?](https://img.hankyung.com/photo/201404/01.8621413.1.jpg)
JTBC '뉴스9' 측에 따르면 민간 구조업체 언딘이 구조작업을 의도적으로 지연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손석희 앵커는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을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민간 잠수업체 '언딘'이 의도적으로 구조를 지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인터뷰를 진행한 민간 잠수사는 "언딘의 고위 간부 측이 '처음 발견한 시신은 언딘이 한 것으로 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나흘 동안 구조작업을 한 상황에서 민간잠수부가 먼저 시신을 인양하면 해경의 구조능력에 대한 비판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이어 "언딘 측은 '이대로 시신이 인양될 경우 윗선이 불편해 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JTBC 손석희 언딘 보도, 모두 맞는 말일까" "JTBC 언딘 보도, 정말 무서운 세상이네" "JTBC 언딘 보도, 비밀이 더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