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치가 안타까움 가득한 안산 단원고 교실 사진을 게재하며 슬픔과 분노에 함께 했다.





29일 조정치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리트윗했다.



이 사진은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단원고 2학년 3반 교실’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것으로 학생들과 교사 없이 텅 빈 교실과 그들의 책상 위에 놓여진 국화꽃, 장미꽃이 담겨 있다.



사진과 함께 “이 상황이 지금 우리가 맞닥뜨린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라면 응당 판단할 수 있어야 할 문제들을 예의 밖의 논리로 무장하는 자들이 있다. 당신들이 정말 사람인지 묻고 싶다”라는 글 역시 리트윗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교실사진 할말이 없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단원고 교실 모습 안타깝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단원고 피해, 학교 측 어떻게 수습할지 막막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조정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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