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에…공인중개사들, 집값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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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부동산지수' 100 밑으로
전국 공인중개사들의 주택가격 전망이 8개월 만에 ‘하락 가능성’으로 변했다.
국민은행이 이달 주택시장동향을 조사한 결과 ‘KB부동산 전망지수’가 전국 99.2로 지난달(111.0)보다 11.8포인트 하락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전망지수가 100 이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8월(94.7) 이후 처음이다. 지수는 국민은행 시세 조사 중개업소들이 전망한 3개월 후 주택가격 예상치를 토대로 산출한다. 100을 넘으면 집값 상승을, 100 미만이면 하락을 전망하는 중개업소가 많다는 뜻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전망지수가 지난달보다 16.5포인트 하락한 96.6이었고, 수도권 전망지수도 15.4포인트 하락한 99.7로 나타났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국민은행이 이달 주택시장동향을 조사한 결과 ‘KB부동산 전망지수’가 전국 99.2로 지난달(111.0)보다 11.8포인트 하락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전망지수가 100 이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8월(94.7) 이후 처음이다. 지수는 국민은행 시세 조사 중개업소들이 전망한 3개월 후 주택가격 예상치를 토대로 산출한다. 100을 넘으면 집값 상승을, 100 미만이면 하락을 전망하는 중개업소가 많다는 뜻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전망지수가 지난달보다 16.5포인트 하락한 96.6이었고, 수도권 전망지수도 15.4포인트 하락한 99.7로 나타났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