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으로 주식거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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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 카카오톡 주식거래 서비스 경쟁이 불붙기 시작했다.
키움증권은 증권플러스와 주식주문 연동서비스 계약을 맺고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주식매매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미래에셋증권도 카카오톡 앱을 활용한 주식거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4~5개 증권사가 카카오톡과 제휴에 나서고 있다. 증권사들은 이미 자체 앱을 통해 모바일 주식거래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수수료를 내면서까지 카카오톡과 손을 잡으려는 것은 추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키움증권 측은 “카카오톡 회원 수는 3500만명이고 접근이 수월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키움증권은 증권플러스와 주식주문 연동서비스 계약을 맺고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주식매매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미래에셋증권도 카카오톡 앱을 활용한 주식거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4~5개 증권사가 카카오톡과 제휴에 나서고 있다. 증권사들은 이미 자체 앱을 통해 모바일 주식거래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수수료를 내면서까지 카카오톡과 손을 잡으려는 것은 추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키움증권 측은 “카카오톡 회원 수는 3500만명이고 접근이 수월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