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가격 한달 만에 26% 급등…AI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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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오리가격이 한달 만에 26.7% 급등했다.
30일 한국오리협회에 따르면 오리(생체/3kg) 도매가격은 9500원으로 전월에 비해 26.7% 올랐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0% 이상 뛰어올랐다.
이는 AI로 살처분된 오리가 크게 증가하면서 공급량이 대폭 줄었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3월 오리 사육마릿수는 657만 마리로 전분기보다 39.7%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1.3% 줄었다.
지난 1월 AI 발생으로 살처분된 오리 수는 2월말을 기준으로 231만2000마리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30일 한국오리협회에 따르면 오리(생체/3kg) 도매가격은 9500원으로 전월에 비해 26.7% 올랐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0% 이상 뛰어올랐다.
이는 AI로 살처분된 오리가 크게 증가하면서 공급량이 대폭 줄었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3월 오리 사육마릿수는 657만 마리로 전분기보다 39.7%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1.3% 줄었다.
지난 1월 AI 발생으로 살처분된 오리 수는 2월말을 기준으로 231만2000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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