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청주기상대 MOU… 기상전문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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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구 기자 ] 충북대는 29일 자연과학대학과 청주기상대가 기상과학기술 발전과 인력양성을 위한 학·관 공동협력체계구축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주기상대는 지역 기상전문가 배출을 위해 수년 전부터 충북대 학생들에게 기상기사 자격증 취득과 기상청 공채시험 대비 실무적 지원을 해왔다. 지난해 청주기상대에서 실무실습을 받은 충북대 천문우주학과 졸업생이 올 3월 기상청 공채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양 기관은 MOU 체결에 따라 충북대 자연대 9개 학과와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기상인재 양성 코디네이터사업′을 기획해 이론·실무교육을 해나갈 계획이다.
정용제 충북대 자연대학장은 “이번 MOU를 통해 기상과학 기술 인프라 구축과 학생들의 기상전문가 양성이 가능할 것” 이라며 “앞으로 학부·대학원에 기상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설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청주기상대는 지역 기상전문가 배출을 위해 수년 전부터 충북대 학생들에게 기상기사 자격증 취득과 기상청 공채시험 대비 실무적 지원을 해왔다. 지난해 청주기상대에서 실무실습을 받은 충북대 천문우주학과 졸업생이 올 3월 기상청 공채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양 기관은 MOU 체결에 따라 충북대 자연대 9개 학과와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기상인재 양성 코디네이터사업′을 기획해 이론·실무교육을 해나갈 계획이다.
정용제 충북대 자연대학장은 “이번 MOU를 통해 기상과학 기술 인프라 구축과 학생들의 기상전문가 양성이 가능할 것” 이라며 “앞으로 학부·대학원에 기상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설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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