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 신재생에너지 산단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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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에 석탄을 가스로 바꿔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남해군은 서면 중현리 일원 132만㎡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9조5000억원을 들여 차세대 청정에너지(IGCC)를 활용하는 석탄가스화복합발전단지를 건설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사업자인 포스코건설은 2018년까지 66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먼저 조성하고 IGCC 관련 사업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2단계로 나눠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1단계로 300㎿급 한국형 IGCC 상용발전시설 1호기를 2018년 착공해 2020년 상업운전을 시작하고, 2단계로 3000㎿급 IGCC 상용발전시설을 202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남해=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남해군은 서면 중현리 일원 132만㎡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9조5000억원을 들여 차세대 청정에너지(IGCC)를 활용하는 석탄가스화복합발전단지를 건설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사업자인 포스코건설은 2018년까지 66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먼저 조성하고 IGCC 관련 사업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2단계로 나눠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1단계로 300㎿급 한국형 IGCC 상용발전시설 1호기를 2018년 착공해 2020년 상업운전을 시작하고, 2단계로 3000㎿급 IGCC 상용발전시설을 202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남해=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