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유병언 측근 줄소환…다판다 대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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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사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그룹 계열사 다판다의 송국빈 대표(62)를 30일 소환 조사했다.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송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그는 전날 조사받은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72)와 함께 유 전 회장의 최측근 ‘7인방’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다판다는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로,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가 지분 32%로 최대주주이며 유 전 회장의 비서 출신인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52)가 2대 주주다.
인천=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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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문
본지는 지난 4월 25일 A25면 <27년만에…檢의 칼끝 ‘구원파 유병언’ 조준> 제하 등의 기사에서 유병언 전 회장이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세웠고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인 유 전 회장 일가족이 국내외에 보유한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가치가 2천400억 원 정도에 달하며, 한국제약 김혜경 대표가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출신이라는 등의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기독교복음침례회 설립 당시 유 전 회장은 발기인으로 참여하지 않았고, 한국제약 김혜경 대표가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출신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 유 전 회장 유족 및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 전 회장 일가의 재산이 2400억원대라는 보도는 추정일 뿐이며 유 전 회장은 청해진해운의 주식을 전혀 보유하지 않았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송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그는 전날 조사받은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72)와 함께 유 전 회장의 최측근 ‘7인방’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다판다는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로,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가 지분 32%로 최대주주이며 유 전 회장의 비서 출신인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52)가 2대 주주다.
인천=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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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문
본지는 지난 4월 25일 A25면 <27년만에…檢의 칼끝 ‘구원파 유병언’ 조준> 제하 등의 기사에서 유병언 전 회장이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세웠고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인 유 전 회장 일가족이 국내외에 보유한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가치가 2천400억 원 정도에 달하며, 한국제약 김혜경 대표가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출신이라는 등의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기독교복음침례회 설립 당시 유 전 회장은 발기인으로 참여하지 않았고, 한국제약 김혜경 대표가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출신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 유 전 회장 유족 및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 전 회장 일가의 재산이 2400억원대라는 보도는 추정일 뿐이며 유 전 회장은 청해진해운의 주식을 전혀 보유하지 않았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