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국정조사' 카드 꺼내는 새정치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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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두고 '朴정부 책임' 부각
새정치민주연합이 1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전병헌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고위정책 및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 연석회의’에서 “사태 수습과 진상 규명, 대처 과정에서 국회 국정조사는 불가피한 사항이 됐다”며 “수습에 방해가 되지 않는 시점에 국회에서 국조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가 공식 회의 석상에서 국정조사의 필요성을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전병헌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고위정책 및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 연석회의’에서 “사태 수습과 진상 규명, 대처 과정에서 국회 국정조사는 불가피한 사항이 됐다”며 “수습에 방해가 되지 않는 시점에 국회에서 국조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가 공식 회의 석상에서 국정조사의 필요성을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