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안 결함’이라는 병을 줬던 마이크로소프트(MS)가 ‘보안 패치’라는 약을 내놨다.

MS는 1일(현지시간)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웹브라우저에서 발견된 심각한 보안 취약점에 대해 패치를 배포하면서 이를 설치하도록 권고했다. 보안 패치는 결함이 발견된 IE의 모든 버전(6~11)에 적용된다.

사용자들은 즉각 익스플로러를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다. IE 보안 업데이트는 일반적으로 자동 적용된다. 자동 업데이트가 안 될 경우에는 컴퓨터의 ‘시작→모든 프로그램→Windows Update’를 실행해 업데이트해야 한다. 보안 업데이트 적용 여부는 ‘제어판→모든 제어판 항목→프로그램 및 기능→업데이트 설치→KB2964358 설치’를 확인하면 된다.

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