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짙어지며 혼조 마감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오는 2일 4월 고용 동향을 발표합니다.



현지시간 1일 뉴욕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13% 하락한 1만6558.81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0.31% 상승한 4127.45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01% 내린 1883.69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1만4천건 늘어났고, 건설 지출도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다만, 개인 소비 3월분은 전월댜비 0.9% 증가, 예상치 0.6%를 상회했습니다.



종목 가운데 옐프가 9.77% 뛴 반면, 최근 급락세에도 트위터는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익명 로그인` 기능을 발표하며 2%대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둔 링크드인은 5.04% 뛰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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