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최고의 타격' 이대호, 4호포 작렬… 친정팀에 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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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가 시즌 4호포를 작렬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1일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원정경기에 팀의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포를 때려냈다. 상대 선발 기시다 마모루의 3구째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월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올 시즌 최고의 타격이었다”고 자평했다. 특히 이대호는 올 시즌 홈런 4개 중 3개를 지난해까지 뛴 오릭스를 상대로 때려내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홈런을 비롯해 호소카와 도오루의 솔로포(2회), 우치카와 세이치의 투런포(3회) 등 홈런 3방을 묶어 오릭스를 4-0으로 꺾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대호는 1일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원정경기에 팀의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포를 때려냈다. 상대 선발 기시다 마모루의 3구째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월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올 시즌 최고의 타격이었다”고 자평했다. 특히 이대호는 올 시즌 홈런 4개 중 3개를 지난해까지 뛴 오릭스를 상대로 때려내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홈런을 비롯해 호소카와 도오루의 솔로포(2회), 우치카와 세이치의 투런포(3회) 등 홈런 3방을 묶어 오릭스를 4-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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