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약혼남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현지시간)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33)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이날 오후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2014 뉴올리언즈 재즈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검은색 모자와 딱 달라붙는 검은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음색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지난 2월 약혼남 매튜 러틀러의 아이를 임신한 크리스티나 오른 손으로 배를 살짝 가린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음반 제작자 조던 브래트먼(36)과 2005년 결혼했지만 2010년 10월 이혼 소송을 냈다. 이후 영화 '벌레스크'를 통해 인연을 맺은 프로듀서 매튜 러틀러와 교제, 동거를 시작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전 남편 조던 브래트먼과의 사이에서 아들 맥스 리론 브래트먼(5)을 두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이번에는 행복하게 오래가시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끝내주게 예뻤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노래 다시 들어야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예쁜 사랑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크리스티나 아길레나 트위터)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