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카니스탄 산사태, 생존자 수색 포기… 2100명 '집단 무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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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무덤 선언
아프카니스탄 산사태로 주민 약 2천100명이 흙더미에 묻혔지만 정부 측은 생존자 수색 작업을 중단했다.
국가재해대책위원장인 카림 칼릴리 아프가니스탄 부통령은 산사태가 일어난 바다크샨 주 아브 바리크 마을에 직접 방문해 생존자를 찾을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수색을 계속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확인한 사망자 수는 277명이라고 전해졌고 2천~2천100명이 진흙더미에 묻힌 채 행방불명 상태이다.
정부는 바리크 마을을 집단 무덤으로 선포했으며 4일을 아프카니스탄 산사태 희생자를 기리는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집단무덤 선언 사진 = YTN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아프카니스탄 산사태로 주민 약 2천100명이 흙더미에 묻혔지만 정부 측은 생존자 수색 작업을 중단했다.
국가재해대책위원장인 카림 칼릴리 아프가니스탄 부통령은 산사태가 일어난 바다크샨 주 아브 바리크 마을에 직접 방문해 생존자를 찾을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수색을 계속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확인한 사망자 수는 277명이라고 전해졌고 2천~2천100명이 진흙더미에 묻힌 채 행방불명 상태이다.
정부는 바리크 마을을 집단 무덤으로 선포했으며 4일을 아프카니스탄 산사태 희생자를 기리는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집단무덤 선언 사진 = YTN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