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민우가 힘들었던 서울생활을 털어놨다.
박민우는 4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처음 서울에 올라왔을 때 물가가 굉장히 비쌌다"고 밝혔다.
신인배우 박민우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혼자 거주중인 박민우는 "서울에 왔을 때 집을 구할 수 없어서 일단 고시원에 살면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아는 형들 집을 전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먼저 숙소에 도착한 박민우를 보고 홍수현은 "키가 정말 크다"며 감탄했다. 이어 서강준이 도착하자 "정말 잘생겼다", "진짜 훈훈하다"며 감탄을 이어갔다.
또 자꾸만 서강준과 박민우의 방 앞을 서성이며 "나도 모르게 여기로 끌려온다. 앞으로 이 방에 자주 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다.
한편 '룸메이트는'는 한 공간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新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봄, 서강준, 신성우, 이소라, 나나, 박민우, 송가연, 이동욱, 조세호, 엑소 찬열, 홍수현까지 스타 11인의 기막힌 입주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민우, 정말 잘생겼다. 훈훈해" "박민우 서강준 방, 나도 들어가고 싶다" "박민우 서강준, 모두 힘든 시절을 겪었구나" "박민우 키가 188cm라던데, 방송보니 정말 크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