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쳐 / 카레 커피믹스 오만석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쳐 / 카레 커피믹스 오만석
'카레 커피믹스' '오만석'

오만석이 기상천외한 카레 요리법을 공개해 화제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오만석은 하하, 유재석, 김동준과 함께 멤버들을 위한 점심식사로 카레를 준비했다.

하하는 "가가멜 카레라고 불러야 한다. 인삼, 등심, 전복 등이 들어가서 한 그릇에 2만 5천원은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만석은 하하가 자리를 비우자 카레에 만행을 저지르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눈을 살피며 커피믹스 3봉지를 투하한 것. 이어 딸기잼까지 숟가락으로 듬뿍 퍼서 넣었다. 오만석은 "어떤 맛이 나올지 기대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카레 커피믹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카레 커피믹스, 과연 맛있을까” “카레 커피믹스, 몸에 안좋을 것 같은데 괜찮나” “카레 커피믹스, 원래 음식할 때 커피를 넣기도 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