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3 band LTE-A 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SK텔레콤은 7일부터 서울·광주·부산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2.1 GHz 대역 10MHz폭을 활용하는 LTE기지국 구축 확대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3 band LTE-A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300Mbps로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SK텔레콤은 이미 지난 2월 부산 일부 지역에 2.1GHz LTE시험국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SK텔레콤은 3 band LTE-A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 단말기 출시 이전 기지국에 3 band LTE-A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3 band LTE-A 지원 단말기는 현재 칩셋 개발 중이며, 전문가들은 연말 경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종봉 SK텔레콤 이종봉 네트워크부문장은 “네트워크 기술의 급속한 진화 속에서 SK텔레콤 이용 고객이 누구보다도 먼저 가장 빠른 LTE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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