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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하락 반전…환율 1030원선 붕괴에 외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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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하락 반전했다.

    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5포인트(0.13%) 내린 1956.89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1분기 기업 실적 부진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1030원대를 하향 돌파하고 외국인이 매도 전환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60원(0.35%) 떨어진 1026.70원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팔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223억 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기관도 22억 원 매도 우위다. 개인만 나홀로 235억 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으로는 73억 원 어치의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22억 원, 50억 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운수창고(-1.17%), 전기가스(-0.95%), 운수장비(-1.01%) 등의 낙폭이 비교적 크다.

    시총 상위 종목들도 내림세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LG화학 등은 1%대 미만으로 하락 중이다.

    NAVER는 트위터의 주가 급락 여파로 1.49% 밀려났다. 간밤 트위터는 기업공개(IPO) 이후 처음으로 보호예수로 묶여 있던 4억9000만주 가량이 풀리며 주가가 18% 가까이 급락했다.

    반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15% 오른 13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 기아차, 신한지주도 상승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가격 반등에 힘입어 1%대 뛰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0.03포인트(0.01%) 내린 558.9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억 원, 48억 원 어치를 팔며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123억 원 어치를 사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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