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바다조망 ‘e편한세상 광안비치’ 5월9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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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로만 396가구 구성
분양가 3.3㎡당 평균 950만원
분양가 3.3㎡당 평균 950만원
부산 광안대교와 바다를 남쪽으로 조망할 수 있는 민락동 매립지에서 아파트가 분양된다. 대림산업 관계회사인 (주)삼호가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13-24,30번지에 지을 ‘e편한세상 광안비치’ 아파트다. 5월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지하 2층, 지상 22~26층 4개동에 396가구로 구성되는 아파트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84㎡A 96가구 △84㎡B 100가구 △84㎡C 100가구 △84㎡D 100가구 등이다. 바다조망 아파트들이 중대형인데 반해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단지 구성과 실내 평면은 바다조망에 유리하도록 설계됐다.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광안대교 및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필로티를 일반아파트에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4~5m보다 높은 6m로 적용한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서는 주차공간의 폭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더 넓은 2.4m로 설계했으며 단지 내에 연면적 430㎡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 집을 들일 예정이다. 입주민 공동시설로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충전 설비 및 무인택배 시스템 등도 마련된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에는 e편한세상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이 적용된다. 입주자들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세대 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다. 세대 내부에 설치된 월 패드(Wall Pad)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 소비량과 함께 단지 내 동일 평형대와 비교한 수치 등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바다에서 가깝고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이 예정돼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광안리 해변을 도보로 갈 수 있고 백화점 영화관 방송국 미술관 등이 밀집한 센텀시티는 자동차로 5분 거리다.
단지 인근에는 지난해 11월 조건부 건축심의를 통과한 영국계 6성급 호텔 브랜드 체인인 랭햄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고 37층에 957실 규모이며 올 하반기 착공예정이다.
삼호는 5월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은 5월21일 발표되는 당첨자를 대상으로 5월26일부터 사흘간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진로비치아파트 2단지 옆인 수영구 민락동 113-6번지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 051)731-2210>
한경닷컴 이정진 기자 ucjt503@hankyung.com
지하 2층, 지상 22~26층 4개동에 396가구로 구성되는 아파트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84㎡A 96가구 △84㎡B 100가구 △84㎡C 100가구 △84㎡D 100가구 등이다. 바다조망 아파트들이 중대형인데 반해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단지 구성과 실내 평면은 바다조망에 유리하도록 설계됐다.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광안대교 및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필로티를 일반아파트에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4~5m보다 높은 6m로 적용한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서는 주차공간의 폭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더 넓은 2.4m로 설계했으며 단지 내에 연면적 430㎡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 집을 들일 예정이다. 입주민 공동시설로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충전 설비 및 무인택배 시스템 등도 마련된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에는 e편한세상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이 적용된다. 입주자들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세대 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다. 세대 내부에 설치된 월 패드(Wall Pad)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 소비량과 함께 단지 내 동일 평형대와 비교한 수치 등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바다에서 가깝고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이 예정돼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광안리 해변을 도보로 갈 수 있고 백화점 영화관 방송국 미술관 등이 밀집한 센텀시티는 자동차로 5분 거리다.
단지 인근에는 지난해 11월 조건부 건축심의를 통과한 영국계 6성급 호텔 브랜드 체인인 랭햄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고 37층에 957실 규모이며 올 하반기 착공예정이다.
삼호는 5월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은 5월21일 발표되는 당첨자를 대상으로 5월26일부터 사흘간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진로비치아파트 2단지 옆인 수영구 민락동 113-6번지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 051)731-2210>
한경닷컴 이정진 기자 ucjt5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