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1분기 호실적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9분 현재 SK C&C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000원(3.50%) 뛴 1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 C&C는 전날 올 1분기 영업이익이 555억4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7%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38억4500만원으로 3.2% 증가했다.

오진원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SK C&C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한 55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8.2% 웃돌았다"며 "IT서비스 매출 감소에도 SK엔카 중심의 유통·기타 매출 성장이 원동력이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