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동반 상승…옐런 발언에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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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상승했다.
8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 대비 53.11포인트(1.09%) 상승한 1만4186.5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간밤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경기 부양 지속 발언을 한 것에 힘입어 미국 증시가 상승하자 닛케이지수도 탄력을 받았다.
엔화는 약세를 나타내 수출주들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며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3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0원(0.10%) 오른 101.73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동반 상승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6.27포인트(0.30%) 오른 2016.58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9.34포인트(0.22%) 상승한 8914.66을, 홍콩 항셍지수는 114.08(0.52%) 오른 2만1860.34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8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 대비 53.11포인트(1.09%) 상승한 1만4186.5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간밤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경기 부양 지속 발언을 한 것에 힘입어 미국 증시가 상승하자 닛케이지수도 탄력을 받았다.
엔화는 약세를 나타내 수출주들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며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3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0원(0.10%) 오른 101.73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동반 상승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6.27포인트(0.30%) 오른 2016.58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9.34포인트(0.22%) 상승한 8914.66을, 홍콩 항셍지수는 114.08(0.52%) 오른 2만1860.34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