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가 신곡 `미운 오리 새끼`로 컴백에 후배 NS윤지가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god 데뷔 15주년 프로젝트 싱글 `미운 오리 새끼`가 공개됐다.



god의 신곡 `미운오리새끼`는 지난 2005년 발표한 7집 `하늘 속으로` 이후 9년 만이고, 윤계상을 포함한 다섯 멤버들이 함께 발표한 2002년 5집 `챕터 5(Chapter 5)` 이후 12년만의 신곡이다.



이번 신곡은 유명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작업한 감성 발라드 곡으로 god만의 특유의 감성적 화법이 돋보이는 ‘god표 발라드’다.



god 컴백 소식에 팬들은 환호했다.



누리군들은 "god 미운오리새끼 진짜 좋다", "god 미운오리새끼 옛날 생각나", "god 미운오리새끼 역시 국민그룹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 뿐만 아니라 후배들도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가수 NS윤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미운오리새끼-god 눈물 난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NS윤지는 방송에서도 god의 광팬임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SBS `도전 1000곡`출연해 god 팬임을 인증했다.



당시 NS윤지는 "김태우가 이상형"이라며 "미국 거주 시절부터 열혈 팬으로 하늘색 풍선을 들고 공연도 갔었다"고 고백했다. (사진=CJ E&M/god 앨범 커버/NS 윤지 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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