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이 서서히 드러나는 윤소이의 정체에 의구심을 키우며 극 반전이 다가옴을 알렸다.









7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천상여자`(연출 어수선, 극본 이혜선 안소민)에서 지석(권율)은 선유(윤소이)와 태정(박정철)이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가 있음을 직감, 의구심을 키우며 앞으로 다가올 파국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방송 말미 공회장(정영숙)이 선유의 정체를 알게 됨과 동시에 지석 역시 선유의 정체를 알게 되는 듯한 예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지석의 충격적인 표정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극에 달하게 했다.



그간 지석은 선유에게 세상 어디에도 없을 순애보를 전하며 순수한 마음으로 선유를 사랑해 왔기에 지석이 선유의 정체를 알게 됐을 때의 충격은 상상 이상일 터. 이에 오늘 예고된 지석의 표정에 따른 지석이 겪을 앞날에 대한 우려와 극 반전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극의 흥미를 최고조로 높였다.



권율은 지석이 믿고 있는 선유에 대한 의구심을 불안한 눈빛으로 표현하며, 선유와 태정 사이가 의심스럽지만 의심하고 싶지 않은 착한 남자 지석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 앞으로 펼쳐질 지석의 감정 변화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KBS2 드라마 `천상여자`는 지석의 순애보가 파국의 서막을 맞으며 극 반전의 탄력을 받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이어가고있다.(사진=KBS2 `천상여자`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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