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주거지역에 중소형평형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용지 5필지를 분양한다고 8일 발표했다. 모두 전용면적 60~85㎡ 규모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땅이다. 분양가격은 245억~545억원이다. 주택건설실적과 시공능력을 모두 갖춘 업체에 전산추첨을 통해 공급한다. 대금은 3~5년 동안 분할납부하면 된다. 오는 19~21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당진항에 인접해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 현대제철, 고대?부곡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와 더불어 서해안에 대규모 산업단지 벨트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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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