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수, 김재웅 커밍아웃에 "더 행복하길 바란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재웅 커밍아웃 김조광수
디자이너 김재웅의 커밍아웃에 김조광수 감독이 응원을 보냈다.
김조광수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재웅 씨의 커밍아웃을 환영합니다. 당당한 그가 커밍아웃 이후 더 행복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다수와 다를 뿐 존재 자체로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그렇지만 '셰어하우스'의 태도에 대해서는 비판할 수 밖에 없네요. 진심으로 사과하세요"라며 제작진에게는 비판을 보냈다.
앞서 7일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 2회에서 김재웅은 "사실 열명을 만나면 열명이 '여자를 좋아하나 남자를 좋아하나' 궁금해한다"며 "똑같은 남자지만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나는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커밍아웃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디자이너 김재웅의 커밍아웃에 김조광수 감독이 응원을 보냈다.
김조광수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재웅 씨의 커밍아웃을 환영합니다. 당당한 그가 커밍아웃 이후 더 행복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다수와 다를 뿐 존재 자체로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그렇지만 '셰어하우스'의 태도에 대해서는 비판할 수 밖에 없네요. 진심으로 사과하세요"라며 제작진에게는 비판을 보냈다.
앞서 7일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 2회에서 김재웅은 "사실 열명을 만나면 열명이 '여자를 좋아하나 남자를 좋아하나' 궁금해한다"며 "똑같은 남자지만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나는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커밍아웃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