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흑자전환에 성공한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아바코는 전날보다 가격제한폭(15.00%) 급등한 5520원을 기록중이다.

아바코는 전날 장 마감 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3억3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 밖에 남선알미늄은 6.25%, 팬오션은 3.45%, 원익IPS는 3.35% 오르는 등 1분기 흑자전환한 다른 종목들도 동반 강세다.

남선알미늄은 전날 올 1분기 영업이익이 44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으며, 팬오션과 원익IPS도 전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