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구 신임 원내대표, 세월호 희생자 조문으로 취임 후 첫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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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완구 신임 원내대표는 9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조문으로 취임 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8시께 주호영 신임 정책위의장과 함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 행보는 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흐트러진 민심에 대한 위기 의식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 원내대표는 조문 후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죄스러운 마음으로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왔다" 며 "오늘부터 이 문제를 계속 다룰텐데 저도 마음을 다잡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조문 후 국회로 돌아와 당의 첫 공식행사로 주요당직자회의를 주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8시께 주호영 신임 정책위의장과 함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 행보는 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흐트러진 민심에 대한 위기 의식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 원내대표는 조문 후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죄스러운 마음으로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왔다" 며 "오늘부터 이 문제를 계속 다룰텐데 저도 마음을 다잡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조문 후 국회로 돌아와 당의 첫 공식행사로 주요당직자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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