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렸다.

9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 대비 83.79포인트(0.59%) 상승한 1만4247.5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도요타가 올해 실적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하면서 장 초반엔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오전 11시1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2엔(0.02%) 떨어진 101.71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4포인트(0.03%) 떨어진 2014.63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22.38포인트(0.25%) 떨어진 8908.31을, 홍콩 항셍지수는 54.51포인트(0.25%) 오른 2만1891.63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