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fuxx u'  영상 캡처
뮤직비디오 ‘fuxx u' 영상 캡처
주지훈과 가인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호흡을 맞춘 ‘fuxx u’가 화제로 떠올랐다.

‘fxxk u’의 뮤직비디오는 오랜 연인 사이가 애증으로 변화하고, 지나친 사랑이 잘못된 집착으로 변한 가사속의 캐릭터를 살려 ‘잘못된 소유욕’, ‘불안’, ‘자해’, ‘지속될 수 없는 평온’ 등을 스토리텔링이 아닌 각 감정들을 상징하는 추상적인 이미지텔링 기법으로 담아냈다.

뮤직비디오 속 가인은 한층 성숙된 섬세한 표현력으로 자기 파괴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냈으며, 배우 주지훈 역시 그런 연인을 바라보다 함께 파국으로 치닫는 남자 역할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특히 주지훈과 가인은 ‘fuxx u’에서 수위가 높은 애정신을 연기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9일 오전 “가인과 주지훈이 열애중인 게 맞다. 오랜 시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