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3조 기부천사, 전직 헤지펀드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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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130억달러의 미스터리한 천사들’이란 기사에서 데이비드 겔바움(65), 앤드루 셰히터(54), 프레더릭 테일러(54)가 이런 거액을 기부한 것이 확인됐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이 내놓은 돈은 미국 자선단체 중 게이츠재단, 포드재단, 게티재단의 기부액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다. 카네기재단과 록펠러재단의 현재 보유자금 총액을 합친 것보다도 많다. 이들의 숨겨진 선행은 비즈니스위크가 입수한 미국 국세청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