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③구성] 단지 內 SSM 유치…욕탕 갖춘 사우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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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간 최대 거리 178m로 넓어
팽나무 캠핑장 설계…가족형 텃밭도 조성
열탕, 온탕, 냉탕 갖춘 사우나 마련
팽나무 캠핑장 설계…가족형 텃밭도 조성
열탕, 온탕, 냉탕 갖춘 사우나 마련
[하남=최성남 기자] 아파트 단지 안에서 장보기 운동 여가 레저 생활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 내에서 대부분 주거 생활이 해결되기 때문에 굳이 단지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이 북측 한강과 가까이 짓는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미사강변도시 내 대표적인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아파트로 부각될 전망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는 상가 시설의 지하 1층에 SSM이 들어오고 1층은 미용실 베이커리 등의 편의시설, 2층에는 병원 학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업형슈퍼마켓인 SSM은대기업 계열 슈퍼마켓을 일컫는다.
주민 공동시설로는 미사강변도시 최초로 열탕, 온탕, 냉탕을 갖춘 남녀 사우나를 구성한다. 사우나 시설은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대표적인 커뮤니티 시설이다. 피트니스센터와 탁구장, 실내 골프 연습장 등도 들어온다.
단지 안 조경 공간이 넓고 동간 간섭이 없는 주거 동 배치로 입주민 사생활 침해 요소가 최소화돼 있는 점도 인상적이다. 주거 동 사이의 동간 거리는 최대 178m이며 최소 동간 거리도 130m이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보다 큰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중앙공원 주변으로 캠핑이 가능한 팽나무 캠핑장과 인공폭포, 실개천 등이 만들어진다. 실내 운동시설에서는 중앙광장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다. 1km에 달하는 단지 안 둘레길도 조성된다.
어린이 물놀이장과 맘스카페가 연결되기 때문에 입주민은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독서와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다. 에덴의 숲, 고니의 꿈 등 주제가 있는 테마형 놀이터도 생긴다.
단지 북측에는 자전거 보관대와 바이크 스테이션을 만들어 자전거 보관 및 수리, 세척 등이 가능하다. 단지 안 자전거 트랙을 둘레길 형태로 조성해 외부 자전거 도로로 이어지게 설계했다.
지상 주차 공간이 없어 단지는 사실상 차 없는 단지가 된다. 주차는 가구당 1.65대가 가능해 많은 편이며 전체 주차 공간의 33%에는 주차 폭이 2.5m인 광폭 주차를 적용한다.
신연섭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가구당 가장 이상적인 커뮤니티 시설 공간인 2.78㎡(舊 0.84평)를 확보했으며 미사강변도시 최초의 욕탕을 갖춘 남녀 사우나를 설계해 입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1644-0087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포스코건설이 북측 한강과 가까이 짓는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미사강변도시 내 대표적인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아파트로 부각될 전망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는 상가 시설의 지하 1층에 SSM이 들어오고 1층은 미용실 베이커리 등의 편의시설, 2층에는 병원 학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업형슈퍼마켓인 SSM은대기업 계열 슈퍼마켓을 일컫는다.
주민 공동시설로는 미사강변도시 최초로 열탕, 온탕, 냉탕을 갖춘 남녀 사우나를 구성한다. 사우나 시설은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대표적인 커뮤니티 시설이다. 피트니스센터와 탁구장, 실내 골프 연습장 등도 들어온다.
단지 안 조경 공간이 넓고 동간 간섭이 없는 주거 동 배치로 입주민 사생활 침해 요소가 최소화돼 있는 점도 인상적이다. 주거 동 사이의 동간 거리는 최대 178m이며 최소 동간 거리도 130m이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보다 큰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중앙공원 주변으로 캠핑이 가능한 팽나무 캠핑장과 인공폭포, 실개천 등이 만들어진다. 실내 운동시설에서는 중앙광장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다. 1km에 달하는 단지 안 둘레길도 조성된다.
어린이 물놀이장과 맘스카페가 연결되기 때문에 입주민은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독서와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다. 에덴의 숲, 고니의 꿈 등 주제가 있는 테마형 놀이터도 생긴다.
단지 북측에는 자전거 보관대와 바이크 스테이션을 만들어 자전거 보관 및 수리, 세척 등이 가능하다. 단지 안 자전거 트랙을 둘레길 형태로 조성해 외부 자전거 도로로 이어지게 설계했다.
지상 주차 공간이 없어 단지는 사실상 차 없는 단지가 된다. 주차는 가구당 1.65대가 가능해 많은 편이며 전체 주차 공간의 33%에는 주차 폭이 2.5m인 광폭 주차를 적용한다.
신연섭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가구당 가장 이상적인 커뮤니티 시설 공간인 2.78㎡(舊 0.84평)를 확보했으며 미사강변도시 최초의 욕탕을 갖춘 남녀 사우나를 설계해 입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1644-0087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