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측 인사 잇단 고배…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에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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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측 인사들이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에서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안 대표 측 광역단체장 도전자 4명 중 2명의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 10일 전남지사 후보 경선에서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이낙연 의원에게 패배한 데 이어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은 11일 김진표 의원에게 완패했다. 전북지사 선거에 나선 안 대표 측 강봉균 전 장관은 13일 경선에 나서지만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도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강운태 현 시장과 이용섭 의원이 단일화에 성공한다면 승리를 낙관하기 어려운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에서 드러나고 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지난 10일 전남지사 후보 경선에서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이낙연 의원에게 패배한 데 이어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은 11일 김진표 의원에게 완패했다. 전북지사 선거에 나선 안 대표 측 강봉균 전 장관은 13일 경선에 나서지만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도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강운태 현 시장과 이용섭 의원이 단일화에 성공한다면 승리를 낙관하기 어려운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에서 드러나고 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