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실적쇼크' 면했지만 기대감 낮아"…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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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2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수주 약화로 주가 반등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11% 하향조정하고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다른 대형조선소와 달리 대규모 충당금이 없었고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다른 대형조선사와 달리 대규모 충당금이 없어 우려했던 '실적쇼크'는 없었다. 대손충당금은 100억원으로 설정됨으로써 일회성 요인은 크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현주가는 실적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반영한 수준"이라면서도 "2014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낮아지고 수주 약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주가 반등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전재천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다른 대형조선소와 달리 대규모 충당금이 없었고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다른 대형조선사와 달리 대규모 충당금이 없어 우려했던 '실적쇼크'는 없었다. 대손충당금은 100억원으로 설정됨으로써 일회성 요인은 크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현주가는 실적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반영한 수준"이라면서도 "2014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낮아지고 수주 약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주가 반등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