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 백투마이페이스
사진=방송화면 캡쳐 / 백투마이페이스
'백투마이페이스'

'백투마이페이스' SNS 얼짱 강유나가 민낯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2일 첫방송된 SBS '백투마이페이스'에서는 강유나가 등장, 다른 출연자들과 합숙에 들어가 민낯을 사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투마이페이스'에서 강유나는 "민낯을 보여주는 건 정말 싫다. 항상 화장하고 있으니까 누가 제 가면을 벗기는 것 같다"라며 "저는 3분 거리 슈퍼를 갈 때도 1시간을 공들여 한다. 서클렌즈 두 개를 끼면 눈이 선명하고 더 커 보인다"라며 렌즈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유나는 "먼 미래의 나를 상상하면서 사진을 보정한다. 언젠가 이렇게 될 날이 오겠지?"라면서도 "내 얼굴이 아닌 사진을 매일 올리면서 '사람들을 속이고 있구나'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투마이페이스'는 지나친 성형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5명의 출연자들에게 메이크오버를 통해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주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리얼리티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