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 C&C 상승…한국증권금융서 270억 원 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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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270억 원 대의 IT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했단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동종업체인 삼성SDS가 연내 상장 계획을 밝힌 것도 상승 흐름에 보탬이 됐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후 1시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00원(1.95%) 오른 15만6500원을 나타냈다.
이날 SK C&C는 270억원 규모의 한국증권금융 IT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SK C&C는 2017년까지 3년 간 한국증권금융의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운영 등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SK C&C 주가는 삼성그룹 비상장 계열사 중 하나인 삼성SDS가 올해 안에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지난 8일 5% 이상 급등했다. 이튿 날에도 2% 가까이 오르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종업체 삼성SDS 상장으로 SK C&C 주가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후 1시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00원(1.95%) 오른 15만6500원을 나타냈다.
이날 SK C&C는 270억원 규모의 한국증권금융 IT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SK C&C는 2017년까지 3년 간 한국증권금융의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운영 등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SK C&C 주가는 삼성그룹 비상장 계열사 중 하나인 삼성SDS가 올해 안에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지난 8일 5% 이상 급등했다. 이튿 날에도 2% 가까이 오르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종업체 삼성SDS 상장으로 SK C&C 주가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