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컴백스페셜 콘서트 '컨티뉴엄(CONTINUUM)'의 티켓이 12일 온라인 티켓 판매처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됐다. 오후 2시부터 판매가 개시된 콘서트 티켓은 10분 만에 3천석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9년 콘서트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무대로 팬들의 티켓 전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보인다. 워낙 짧은 시간에 매진된 탓에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의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같은 매진 소식에 플라이투더스카이 측은 "오랜 기다림을 넘어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20일 9집 앨범 '컨티뉴엄'의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을 공개하고,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컴백스페셜 콘서트 '컨티뉴엄'을 개최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콘서트 매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플라이투더스카이, 인기 여전하네", "플라이투더스카이, 신곡 빨리 듣고 싶다", "플라이투더스카이, 나도 콘서트 가고 싶은데", "플라이투더스카이, 10분 매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