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편 기성용과 입국…브라질월드컵 앞두고 '내조'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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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32)이 남편 기성용(25·선덜랜드 AFC)과 함께 입국한 사실이 알려졌다.
12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기성용과 한혜진이 같은 시간대에 귀국했다고 전했다. 무릎 부상으로 지난 6일 갑작스럽게 조기 입국한 기성용은 당시 홀로 공항에 나타났지만 아내 한혜진이 함께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취재진을 의식해서인지 공항에는 모습을 함께 보이지 않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은 기성용의 내조를 위해 함께 귀국했으며 현재도 국내에 머무르고 있다"라며 "또한 내조를 위해 입국한 것이기 때문에 별다른 일정도 갖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해 7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집은 영국에 마련했고 지난 2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마지막 촬영을 끝낸 후 영국으로 출국했다.
기성용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12일 첫 소집훈련을 시작해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떠나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