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총수는 입원 중, 삼성전자 앞은 전쟁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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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는 입원 중, 삼성전자 앞은 전쟁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입원 중인 와중에 서울 삼성전자 사옥 앞은 전쟁터. 전경 버스가 장사진을 치고 사옥 전체를 바리케이드로 차단. 민주노총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소속 수리기사들이 경영자총협회와 벌인 단체교섭이 중단되자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겠다고 몰려온 것.
수제 맥주 열풍으로 홉 가격 상승
공장에서 찍어낸 맥주보다 업소에서 직접 빚은 수제 맥주가 더 맛있을까? 미국에서 시작된 수제 맥주 열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맥주 원료인 홉 가격이 급등. 파운드당 7~10달러로 5년 전의 2배 수준. 수제 맥주에는 일반 맥주에 비해 홉이 4~10배나 많이 들어간다고. 홉 사지 못해 아우성.
개나 고양이도 임플란트를 받는다는데
애완동물 치아가 부실할 때 임플란트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 전신마취를 하는 점을 빼곤 장비나 방식은 사람과 비슷. 컴퓨터단층촬영(CT) 등 다른 인체용 의료기기도 동물용으로 활용. 업계는 식약처 인허가를 받은 기기도 농림축산검역본부 인허가를 받게 하는 것은 중복규제라고 지적.
자격증 없어도 된다는 말 믿어도 되나?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는 자격증도 따고 높은 영어 점수도 받아놓고 싶을 터. 시중은행 인사 담당 부행장은 “자신만의 경험과 가치관이 담긴 자기소개서를 보고 싶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써보라고 하면 대부분 비슷하다”며 “하는 수 없이 금융 자격증이라도 보게 된다”고 하소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입원 중인 와중에 서울 삼성전자 사옥 앞은 전쟁터. 전경 버스가 장사진을 치고 사옥 전체를 바리케이드로 차단. 민주노총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소속 수리기사들이 경영자총협회와 벌인 단체교섭이 중단되자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겠다고 몰려온 것.
수제 맥주 열풍으로 홉 가격 상승
공장에서 찍어낸 맥주보다 업소에서 직접 빚은 수제 맥주가 더 맛있을까? 미국에서 시작된 수제 맥주 열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맥주 원료인 홉 가격이 급등. 파운드당 7~10달러로 5년 전의 2배 수준. 수제 맥주에는 일반 맥주에 비해 홉이 4~10배나 많이 들어간다고. 홉 사지 못해 아우성.
개나 고양이도 임플란트를 받는다는데
애완동물 치아가 부실할 때 임플란트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 전신마취를 하는 점을 빼곤 장비나 방식은 사람과 비슷. 컴퓨터단층촬영(CT) 등 다른 인체용 의료기기도 동물용으로 활용. 업계는 식약처 인허가를 받은 기기도 농림축산검역본부 인허가를 받게 하는 것은 중복규제라고 지적.
자격증 없어도 된다는 말 믿어도 되나?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는 자격증도 따고 높은 영어 점수도 받아놓고 싶을 터. 시중은행 인사 담당 부행장은 “자신만의 경험과 가치관이 담긴 자기소개서를 보고 싶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써보라고 하면 대부분 비슷하다”며 “하는 수 없이 금융 자격증이라도 보게 된다”고 하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