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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커플링

캡틴 박지성이 은퇴를 선언했다.

박지성은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 박지성축구센터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25년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의 결혼 소식도 다시 한 번 전했다.

이날 예비신부 김민지는 갑자기 나타나 박지성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두 사람의 손에 끼워진 커플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지 박지성, 정말 잘 어울린다" "박지성 은퇴해도 응원할게요" "박지성 은퇴, 정말 아쉽다" "박지성 은퇴, 진짜 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