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14일 전북 고창 상하농원 육성목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전북 고창군과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매일유업은 이 협약을 토대로 ‘상하농원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다.

매일유업은 기존 유제품 공장이 있는 전북 고창 상하면에 9만9000㎡(3만평) 규모로 ‘상하농원’을 짓고 유제품 공방을 비롯해 햄·빵 공방 외에도 복분자 등 과일 공방, 된장·고추장의 장류 공방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