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이틀 연속 상승…미국 증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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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동반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1% 오른 6,873.08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54% 상승한 9754.43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0.25% 오른 4502.02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24% 상승한 3211.50을 기록했다.
미국 뉴욕 증시가 기업 인수합병(M&A)을 호재로 최근 랠리를 보이는 가운데 이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가 최초로 1900을 넘었다는 소식이 유럽 증시를 다시 끌어올렸다.
종목별로는 올해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티센크룹과 에어버스가 각각 4.1%와 6.4%씩 크게 올랐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1% 오른 6,873.08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54% 상승한 9754.43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0.25% 오른 4502.02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24% 상승한 3211.50을 기록했다.
미국 뉴욕 증시가 기업 인수합병(M&A)을 호재로 최근 랠리를 보이는 가운데 이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가 최초로 1900을 넘었다는 소식이 유럽 증시를 다시 끌어올렸다.
종목별로는 올해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티센크룹과 에어버스가 각각 4.1%와 6.4%씩 크게 올랐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