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가 1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급락하고 있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700원(3.96%) 떨어진 6만5400원을 나타냈다.

전날 메디포스트는 지난 1분기 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했다고 공시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적자폭이 860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9억1900만 원으로 8.1% 줄었고, 당기순적자는 8억3000만 원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