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종방연, 유아인 "김희애 선배에게 볼 뜯기고 혼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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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종방연
16회로 막을 내린 JTBC 월화드라마 '밀회' 제작진과 배우들이 밀회 종방연을 열어 마무리를 지었다.
지난 13일 '밀회'를 마친 두 주인공, 김희애와 유아인은 시청자들에게 '밀회' 종영 소감을 보내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스태프들과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희애는 "드라마가 끝난 지금 혜원을 놓기가 무척 아쉽지만 '밀회' 마지막, 모든 걸 다 내려놓은 채 파란 하늘, 바람에 흩날리는 풀꽃을 바라보며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던 혜원의 모습처럼 내 주위에 있는 작지만 소중한 아름다운 것들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밀회’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올립니다"라고 혜원에 대한 애정과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아인도 "'선재'를 연기하며 아주 솔직한 굴곡의 거울이 되고, 뒤틀리지 않은 통로가 되어 시청자 여러분을 만날 수 있었던 건 배우로서 일하며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었습니다. 최고의 파트너 김희애 선배님. 감사합니다. 볼이 뜯기고, 무섭게 혼이 나도 기분 참 좋았답니다"라며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16회의 여정을 마무리한 '밀회' 측은 14일 오후 종방연을 열었다. 이날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를 포함해 김희애, 유아인, 김용건, 박혁권, 경수진 등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촬영 현장 사진 = JTBC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6회로 막을 내린 JTBC 월화드라마 '밀회' 제작진과 배우들이 밀회 종방연을 열어 마무리를 지었다.
지난 13일 '밀회'를 마친 두 주인공, 김희애와 유아인은 시청자들에게 '밀회' 종영 소감을 보내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스태프들과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희애는 "드라마가 끝난 지금 혜원을 놓기가 무척 아쉽지만 '밀회' 마지막, 모든 걸 다 내려놓은 채 파란 하늘, 바람에 흩날리는 풀꽃을 바라보며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던 혜원의 모습처럼 내 주위에 있는 작지만 소중한 아름다운 것들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밀회’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올립니다"라고 혜원에 대한 애정과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아인도 "'선재'를 연기하며 아주 솔직한 굴곡의 거울이 되고, 뒤틀리지 않은 통로가 되어 시청자 여러분을 만날 수 있었던 건 배우로서 일하며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었습니다. 최고의 파트너 김희애 선배님. 감사합니다. 볼이 뜯기고, 무섭게 혼이 나도 기분 참 좋았답니다"라며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16회의 여정을 마무리한 '밀회' 측은 14일 오후 종방연을 열었다. 이날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를 포함해 김희애, 유아인, 김용건, 박혁권, 경수진 등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촬영 현장 사진 = JTBC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