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정부의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소식에 급등 중이다.

15일 오전 9시22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일대비 1400원(5.47%) 상승한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위위원회를 열고 오는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의 임플란트 비용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는 방안을 의결했다.

환자 본인부담률은 50%로 현재 행위수가와 치료재료 적용 가격을 감안하면 60만 원 수준의 시술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