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디앤디가 운영하는 독일 잡화 브랜드 MCM은 지난달 25일 일본 긴자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매장은 300㎡(약 90여 평) 규모로 조성됐다. MCM의 역사와 전통, 장인 정신에서 비롯한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와, 세련된 현대의 건축물이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매장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MCM 관계자는 "긴자 플래그십 스토어는 아시아 럭셔리 시장의 큰 축이자 세계 명품 시장을 이끄는 중심부에 자리해 그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MCM, 도쿄 긴자에 플래그십스토어 열어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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